[제주소식]도,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 첫 '단원증' 수여 등

이정민 기자 2024. 7.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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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처음으로 방재단원증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증은 재난현장 출입 시 방재단원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다.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 활동 계획 ▲올해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 개최 ▲무더위쉼터 점검계획 ▲사전 위험 통제지역 통제선 설치 방안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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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처음으로 방재단원증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증은 재난현장 출입 시 방재단원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다.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업무 수행에 활용된다.

수여식에 이어 도 지역자율방재단은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 활동 계획 ▲올해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 개최 ▲무더위쉼터 점검계획 ▲사전 위험 통제지역 통제선 설치 방안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비상임 이사 3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8월12일까지 비상임 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사회복지분야와 조직·경영 관련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고 임원으로서 기본윤리 및 자질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2년이다. 미성년자, 사회복지사업 혹은 그 직무와 관련해 법을 위반한 경우 등은 응모를 할 수 없다.

심사는 서류심사로 이뤄진다. 최고 득점순으로 2배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최종 3명을 임명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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