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아미천 기후대응댐 후보 선정에 "홍수 예방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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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하나로 관내 아미천이 선정되자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연천군은 반복되는 수해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아미천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연천군은 차탄천 상류인 연천읍 동막리 아미천에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수해 예방과 함께 장기적 홍수 조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반복되는 수해 문제의 해결책으로 연천군은 2017년부터 아미천에 다목적댐을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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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하나로 관내 아미천이 선정되자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연천군은 반복되는 수해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아미천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연천군은 차탄천 상류인 연천읍 동막리 아미천에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수해 예방과 함께 장기적 홍수 조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처럼 극한적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1996년 집중호우 때 연천읍 수해 모습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yonhap/20240730160156756kfve.jpg)
연천군에서는 이번 장마 때 집중호우로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천500㎡ 침수 및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앞서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에도 엄청난 폭우로 군청이 있는 연천읍 차탄리를 비롯한 많은 지역의 주택과 인프라가 수해를 입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런 반복되는 수해 문제의 해결책으로 연천군은 2017년부터 아미천에 다목적댐을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아미천댐은 정부 주도로 총저수용량 4천500만㎥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추진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연천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한 댐 건설이 절실하다"며 "아미천댐 건설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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