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 가전업계, 홈뷰티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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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 가전기업이 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연세생활건강과 헬스케어기기인 통증부위케어기기를 출시한 데 이어 홈뷰티 제품을 추가했다.
헤어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쿠쿠홈시스는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에서 헤어드라이어 제품을 출시하며 헤어 기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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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 가전기업이 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전 시장 상황이 녹록하지 않자 새로운 먹거리 발굴 포석으로 풀이된다.
교원웰스는 가정용 두피 관리기 '마이벨 스칼프 브러시'와 뷰티 케어 기기 '연세 헬스케어 물방울 리프팅기'를 출시했다. 지난해 연세생활건강과 헬스케어기기인 통증부위케어기기를 출시한 데 이어 홈뷰티 제품을 추가했다.
척추 의료기기가 주요 사업인 세라젬은 뷰티 브랜드 '셀루닉' 전용 판매 사이트 '셀루닉닷컴'을 개설한 이후 두피케어 기기를 출시했다. 앞서 세라젬은 화장품과 얼굴관리 기기만을 선보였다. 헤어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세라젬은 CES2024에서 종합 홈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담은 비전을 발표한 뒤 헬스케어 품목을 늘리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에서 헤어드라이어 제품을 출시하며 헤어 기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2021년 브랜드 '리네이처'를 출시하며 홈뷰티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청호나이스는 뷰티 전문 쇼핑몰 '나이스뷰티'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5월 화장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리엔케이비앤에이치(리엔케이)'를 설립했다. 화장품 분야를 분할, 전문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앳홈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톰'은 앳홈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관리서비스를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롯데호텔 객실에도 공급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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