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분기 영업이익 157억원…"R&D 비용 증가 영향"

한경우 2024. 7. 30.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14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5%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5% 늘어난 245억원을 남겼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영업이익 부진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는 관련 이벤트를 통해 큰 폭의 이익 성장으로 사업목표 계획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14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5%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5% 늘어난 245억원을 남겼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영업이익 부진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는 관련 이벤트를 통해 큰 폭의 이익 성장으로 사업목표 계획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만성질환 치료 품목이 다수를 차지하는 약품사업 부문의 경우 의료대란의 여파도 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