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계모 맞는데” 장정윤, ♥김승현 딸 수빈과 또 갈등→촬영 중단(조선의 사랑꾼)

김명미 2024. 7. 30.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딸 수빈의 갈등이 또다시 예고됐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7월 30일 '소문난 딸바보에 이어 아내 사랑꾼이 된 배우 김승현!! 새로운 사랑꾼이 되어 등장하다!! 행복한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딸 수빈의 갈등이 또다시 예고됐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7월 30일 '소문난 딸바보에 이어 아내 사랑꾼이 된 배우 김승현!! 새로운 사랑꾼이 되어 등장하다!! 행복한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정윤 작가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행복한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자막과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보도된 기사 제목을 내보냈다.

앞서 지난 4월 김승현과 딸 수빈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동반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수빈은 23살 어린 동생이 생긴 것과 관련 "동생을 질투하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아빠든 언니든 먼저 다가와서 밥 한 끼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며 관계 발전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정윤 작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동안 했던 노력들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뱃속의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쓴 여자로. 과연 그럴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누구의 삶이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해명 글을 남기며 가족에 대한 비판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해당 사건 이후 마주 앉은 김승현과 수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수빈은 "언니가 왜 나한테 말을 이렇게 하지? 아예 나를 안 보실 생각인가?"라고 말했고, 이어진 화면에서 장정윤 작가는 "계모처럼. 물론 계모가 맞는데, 내가 임신한 게 큰 죄처럼 된 게 제일 화가 났다"고 밝혔다.

또 장정윤 작가는 "자꾸 수빈이랑 선배랑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나. 나는 오해가 풀리는 게 아니라 더 쌓일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급기야 김승현은 "그만하자"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