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테러대책위 회의…"올림픽 선수단 안전 최선"

장효인 2024. 7.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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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파리 올림픽 같은 국가중요행사의 안전활동 강화 등 하반기 대테러활동 중점과제를 선정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파리올림픽을 겨냥한 각종 테러위협이 현실화될 수 있는 만큼 선수단과 해외 여행객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정부는 선제적 테러 예방과 테러 즉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10개 중점과제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 '군 대테러특수임무대 대체지정', 중동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지원체계 점검, 경찰청의 대테러 역량 제고를 위한 훈련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파리올림픽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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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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