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 해군총장, 8월 4일까지 하와이 방문…한미동맹 강화 논의

허고운 기자 2024. 7. 30.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하와이를 공식 방문한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하와이 첫 일정으로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헌화하고, 현장에 함께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총장은 미 해군협회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 해양안보교류회의(IMSE)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가 중인 우리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태 해양안보회의 연설…림팩 참가 장병 격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2024.6.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하와이를 공식 방문한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하와이 첫 일정으로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헌화하고, 현장에 함께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양 총장은 또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태평양함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총장은 미 해군협회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 해양안보교류회의(IMSE)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가 중인 우리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시작돼 다음 달 2일까지 하와이 일대에서 실시되는 이번 림팩에 우리 군은 해군·해병대 장병 840여 명을 비롯해 이지스구축함, 잠수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상륙돌격장갑차 등을 파견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