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5월까지 수익률 6.7%…기금평가액 111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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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5월까지 6.7%의 기금 운용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수익률 등을 포함한 기금운용 수익률은 6.67%(금액가중수익률 기준)로 집계됐다.
양호한 수익률의 일등공신은 해외주식이다.
5월까지의 해외주식 수익률은 원화 기준 16.17%로 자산군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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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5월까지 6.7%의 기금 운용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주식 수익률은 16%를 넘기며 양호한 성적을 냈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수익률 등을 포함한 기금운용 수익률은 6.67%(금액가중수익률 기준)로 집계됐다.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약 1113조5120억원으로 나타났다. 4월 말 1103조5150억원에서 10조원 가량 늘어났다.
양호한 수익률의 일등공신은 해외주식이다. 5월까지의 해외주식 수익률은 원화 기준 16.17%로 자산군 중 가장 높았다.
국내주식 수익률은 2.30%에 그치며 4월 말보다 후퇴했다. 해외채권과 국내채권 수익률은 각각 5.89%, 0.06%로 역시 5%p 넘는 차이를 보였다.
시장 수익률 대비로 평가했을 땐 국내 운용 성과가 더 좋았다.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은 시장 벤치마크 대비 각각 0.17%p, 0.27%p 낮은 수익률을 냈지만 국내주식과 국내채권은 각각 1.45%p, 0.03%p씩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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