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레스트 청량리 플리마켓 ‘청량한 마켓’ 다양한 이벤트로 이목 집중

강석봉 기자 2024. 7. 30. 15: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가 주최한 나이트 플리마켓 ‘청량한 마켓’이 지난 7월 26일(금) ~ 28일(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청량한 마켓’은, 청량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이번 ‘청량한 마켓’을 시작으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앵글 사진을 반값에 찍을 수 있는 ‘청량사진관’, 레트로 컨셉의 100원 오락실 ‘청량 오락실’, 역시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료 영화관 ‘청량영화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한 마켓’은 7월부터 진행한 나이트 마켓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금, 토, 일 진행되며, 다육식물, 핸드메이드 제품, 키링, 가방 등 아기자기한 상품들과 연잎밥, 밀키트, 떡 등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먹거리도 볼 수 있다. 또한 무료 타로 사주와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SBS 더 매직 스타’ 출연 마술사들의 화려한 마술쇼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8월 2일(금) ~ 4일(일) 저녁 8시부터 연문형 마술사와, 최왕전 마술사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판매 품목과 이벤트는 매주 변경되며, ‘아트포레스트 청량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량리의 유동 인구가 55만 명을 넘어서며, 청량리는 ‘힙지로’에 이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청량리는 ‘경동 스타벅스 1960’, ‘금성 전파사’, ‘경동 야시장’ 등 레트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힙량리’의 시작을 열었고, 최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청량리 통닭 골목과 주변 맛집이 소개되며 ‘힙량리’ 상권이 확대되고 있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레트로한 분위기로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집도 모여있다. 제주도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드는 ‘남원당’, 아보카도를 모티브로 완전식품을 지향하는 ‘알라보’ 프리미엄 스시 뷔페인 ‘다이닝원’, 가족 친화적 키즈파크인 ‘세라젬 웰파크’, 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 등 전국 각지의 맛집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이번 ‘청량한 마켓’과 앞으로 오픈할 사진관, 오락실, 영화관 등의 시설을 통해 청량리 방문객 상당수를 흡수하여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