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만취 상태로 경찰 폭행한 수원지검 초임 검사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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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초임 검사인 A씨는 지난 4월 새벽께 서울 영등포구 한 대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월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혐의를 각각 적용해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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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이승훈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를 받는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초임 검사인 A씨는 지난 4월 새벽께 서울 영등포구 한 대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당시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월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혐의를 각각 적용해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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