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작가의 첫 전시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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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해녀들의 생생한 삶을 그린 특별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제주해녀 이유정 작가의 첫 전시인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 기획전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비젠빌리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이유정 작가의 '제주해녀 눈에 비친 해녀 삼촌', 이을이 작가의 '명랑할망', 임경아 작가의 '동심의 제주', 안성환 작가의 '제주 풍경과 기억의 제주별곡' 등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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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해녀들의 생생한 삶을 그린 특별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제주해녀 이유정 작가의 첫 전시인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 기획전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비젠빌리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이유정 작가의 '제주해녀 눈에 비친 해녀 삼촌', 이을이 작가의 '명랑할망', 임경아 작가의 '동심의 제주', 안성환 작가의 '제주 풍경과 기억의 제주별곡' 등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3일 낮 2시부터는 오프닝 파티와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유정 작가는 "어부가 배를 타고 나가면 하염없이 포구에서 손 흔들며 기다리던 어린 소녀가 작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요즘 해녀가 보는 제주 바다와 공동체들의 매력, 그 서사까지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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