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선린초 등 1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지 정비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선린초등학교 등 1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중 노후된 안전표지(236개소)를 교체하고 횡단보도 및 노면표시(7.7km)를 재도색하는 등의 정비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선린초등학교 등 1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중 노후된 안전표지(236개소)를 교체하고 횡단보도 및 노면표시(7.7km)를 재도색하는 등의 정비를 마쳤다.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시인성 높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정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강솔초등학교 외 4개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신호 과속 단속 카메라 9개소, 바닥 신호등 20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영환 강동구청 교통행정과장은 “강동경찰서 및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구간 조정 등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강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