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호 시인, 시집 ‘왔다갔다 두 개의’로 시와정신문학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간 '시와정신'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와정신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왔다갔다 두 개의'를 펴낸 길상호 시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시집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 △모르는 척 △눈의 심장을 받았네 △우리의 죄는 야옹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내일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해요, 산문집 △한 사람을 건너왔다 △겨울 가고 나면 따뜻한 고양이 등을 발표한 그는 현대시동인상, 김종삼문학상, 천상병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계간 ‘시와정신’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와정신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왔다갔다 두 개의’를 펴낸 길상호 시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73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한 길상호 시인은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그간 시집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 △모르는 척 △눈의 심장을 받았네 △우리의 죄는 야옹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내일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해요, 산문집 △한 사람을 건너왔다 △겨울 가고 나면 따뜻한 고양이 등을 발표한 그는 현대시동인상, 김종삼문학상, 천상병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와정신문학상은 2002년 창간한 시와정신이 새로운 시정신을 추구해 온 우리 문단의 중견 문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1월 초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자리한 시와정신커뮤니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