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경남=노수윤 기자 2024. 7.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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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시행했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이상은 비뇨의학과 교수는 "환자 맞춤형 치료로 입원·수술·퇴원 후 관리 등 모든 치료과정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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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암 등 정확한 수술·합병증 적어 매년 시행 증가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전경./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시행했다. 연간 시행건수도 2021년 55건, 2022년 85건, 2023년 101건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이다.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빠른 회복에다 합병증이 적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이상은 비뇨의학과 교수는 "환자 맞춤형 치료로 입원·수술·퇴원 후 관리 등 모든 치료과정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7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비뇨의학과와 함께 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이비인후과 등 10여명의 전문의와 간호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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