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울주군 회야댐, 기후대응댐 후보발탁, 지역발전 이정표"

김세은 기자 2024. 7. 30.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울산 울주군의 회야댐이 포함되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울산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울산시는 기후대응댐 사업의 필요성을 보고했으며, 박 의원은 환경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앞으로 회야댐을 포함한 기후대응댐 후보지들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울산 울주군의 회야댐이 포함되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울산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울산시는 기후대응댐 사업의 필요성을 보고했으며, 박 의원은 환경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회야댐은 울산의 용수확보는 물론 물관리와 홍수조절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부가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의원은 “울산지역의 용수확보와 홍수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울산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대응댐이 만들어지면 댐별로 한 번에 80∼220㎜의 비가 오더라도 수용할 수 있는 홍수 방어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또한 도로, 상·하수도, 수변공원, 캠핑장 등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은 대폭 상향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회야댐을 포함한 기후대응댐 후보지들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대응댐 후보지 지도.(의원실 제공)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