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탄소중립 실천 혜택 ‘금천그린마일리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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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인센티브)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참여자는 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 기업들이며,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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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인센티브)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참여자는 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 기업들이며,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할 수 있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총 5가지이다. 세부 실천항목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 남기기 않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13개 항목, 소상공인은 7개 항목, 기업과 법인은 9개 항목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된다.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개인(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6만원까지 실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1만원 단위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기업(법인)은 연 2회(7월, 12월)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다만, 올해 평가는 참여 기간이 짧아 내년 7월 평가에 반영하여 우수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신규가입자 확보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월별 맞춤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는 이벤트 내용에 따라 일정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에너지의 날 기념 10분 소등하기(8월), 자원순환의 날 기념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9월), 쓰담 달리기(플로깅)(10월)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누리집 및 환경과(02-2627-1506, 15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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