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16대 충북대학교병원장 취임

이재규 기자 2024. 7.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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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6대 충북대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이날 본원 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 도전을 함께 극복해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필수의료정책의 선봉에서 공공의료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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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6대 충북대병원장 취임식(충북대학교병원 제공).2024.7.30/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김원섭 16대 충북대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이날 본원 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병원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 한양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e of Health)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충북대 의과대학장,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 도전을 함께 극복해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필수의료정책의 선봉에서 공공의료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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