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닐 재활용 공장 화재 42시간 만에 완전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제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석포리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는데, 4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 반쯤 진화 작업을 끝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보관된 폐비닐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장시간 동안 진화 작업이 이뤄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제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석포리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는데, 4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 반쯤 진화 작업을 끝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는 노동자 7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불길이 처음 시작된 1,485㎡ 규모의 2층짜리 건물 1개 동과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탔고, 근처 공장 5개 동 등 모두 8곳이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보관된 폐비닐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장시간 동안 진화 작업이 이뤄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36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회 출석 구영배 "가진 모든 것 다 내놓겠다‥최대 동원 자금 8백억"
- 대통령실, '방송4법' 거부권 시사‥"여야 합의해야"
- '정국 뇌관' 세관수사 외압 폭로 "제2의 채해병‥국정농단" 발칵
- '첫 언론 노출' 시청역 운전자 "왜 그랬나" 쏟아진 질문에‥ [현장영상]
- 양재웅 "참담해" 뒤늦은 사과, 유족 "눈길도 안 주더니‥언플"
- "해명과 달리 사퇴 직전 출국"‥결근? 휴가? '법카'는 썼다
- "이건 내가 알던 유도가 아냐"‥허미미 석패에 최민호 소환?
- '텐텐텐텐텐텐' 한풀이 퍼펙트‥프랑스도 잘 쐈지만 '넘사벽'
- 기상청 "올해 장마, 지난 27일 무렵 종료"
- '비밀요원 정보 유출 혐의' 정보사 군무원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