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통합 발전…아낌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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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교육혁신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벽을 넘어서 국가와 지역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의 통합적 발전을 추진하는 벽을 허무는 정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지역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산업전략과지역인재 양성 전략의 연계도 함께 이뤄진다"며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개혁 과제와 지방시대 4대 특구를 연계해 지역맞춤형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안착과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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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장성희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교육혁신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벽을 넘어서 국가와 지역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의 통합적 발전을 추진하는 벽을 허무는 정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종 등 41개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발전특구에서는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로 나눠져 있는 지역 거버넌스 구조의 장벽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상향식 지역교육발전 전략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이 주도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지역교육 발전전략은지역 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기존의 초중고-대학교육 간 장벽을 넘어서지역 학교와 대학의 연계도 강화한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지역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산업전략과지역인재 양성 전략의 연계도 함께 이뤄진다"며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개혁 과제와 지방시대 4대 특구를 연계해 지역맞춤형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안착과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교육개혁 과제들이 지역 맞춤형으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역과 다각적으로 협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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