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폭우로 산사태...수십 명 사망·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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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르며 24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은 잔해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새벽 인도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시신 24구가 발견되고 70명 넘게 다쳤다고 주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폭우와 홍수,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케랄라주에서는 지난 2018년 최악의 홍수로 500명 가까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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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르며 24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은 잔해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새벽 인도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시신 24구가 발견되고 70명 넘게 다쳤다고 주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현지 뉴스 채널인 아시아넷TV는 41명이 숨졌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찰리야르강에 휩쓸려 간 실종자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무너져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빚어지면서, 군이 투입돼 임시 교량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인도 기상청이 케랄라 주에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종일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우기인 6월부터 9월 사이에 연간 강수량의 대부분이 집중됩니다.
폭우와 홍수,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케랄라주에서는 지난 2018년 최악의 홍수로 500명 가까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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