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브라질 최전방 공격수 '니콜라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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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가 브라질 공격수 니콜라스 카레카(이하 니콜라스)를 영입했다.
니콜라스는 레가타스 브라질, 과라니, 파이산두 등 브라질 2부리그인 세리에B에서 활약했다.
FC안양에 합류한 니콜라스는 "FC안양 팀에 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양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남은 경기 안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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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가 브라질 공격수 니콜라스 카레카(이하 니콜라스)를 영입했다.
니콜라스는 레가타스 브라질, 과라니, 파이산두 등 브라질 2부리그인 세리에B에서 활약했다. 2018년 보르스클라 폴타바 소속으로 유로파 리그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 2022~2023년 과라니에서 안양의 야고와 함께 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었다. 리그 및 컵대회를 포함해 프로 통산 136경기 1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니콜라스는 188cm/ 80kg의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헤딩에 강점이 있다. 슈팅과 연계 플레이가 좋아 전방에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 단레이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콜라스는 등번호 9번을 달 예정이다.
FC안양에 합류한 니콜라스는 "FC안양 팀에 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양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남은 경기 안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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