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입보다 든든하다' 맨시티, 대형 호재 등장... 더브라위너, 잔류 선언 "Here We Go" 기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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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33)가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한편 구단의 수장 과르디올라가 직접 더브라위너의 잔류를 확신하고 나서며 맨시티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PL) 5연패 도전엔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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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33)가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더브라위너와 따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 측에서는 영입 제안을 받은 게 없다고 했다. 결국 모든 건 그에게 달려 있다. 더브라위너는 구단에 남겠다고 말했고, 우리 역시 그가 잔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브라위너의 이적설은 올여름 최대 이슈 중 하나이다. 그는 지난해 이후 줄곧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최근 그 빈도가 잦아졌다.
여기엔 그가 최근 자국 방송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 않은 것이 한몫 했다. 더브라위너는 'HLM'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일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을 제안 받게 되면 내 가족, 친구, 친척, 손자를 위해서 진지하게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데일리 메일, 루디 갈레티 등은 그가 알 이티하드로부터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고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루머에 불과했고 더브라위너는 잔류를 선택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데일리 스타'는 지난주 "더브라위너는 가족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도착한 연봉 1억 5,600만 파운드(약 2,776억 원)와 주당 100만 파운드(약 17억 7,900만 원) 제안을 거부하고 맨시티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브라위너가 잔류를 택한 것엔 가족이 결정적이었으며 자녀들의 교육 환경 특히 그의 8세 아들 메이슨 밀리안의 전학 문제를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단의 수장 과르디올라가 직접 더브라위너의 잔류를 확신하고 나서며 맨시티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PL) 5연패 도전엔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을 전하며 더브라위너가 잔류한다는 소식을 전함
-더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결국 잔류를 택함
-그가 잔류를 택한 배경엔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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