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 교육부 인증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이은파 2024. 7. 30.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30일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장학금 등을 통해 실적을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서 받는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이 30일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장학금 등을 통해 실적을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수목원 현장에서 접목해 보는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전공대학과 전문기관의 상생협력으로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평가됐다"며 "우수대학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수목원·정원 분야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0년 10월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65㏊)의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5개 지구에 4천535종의 자생식물·희귀식물·특산식물이 심어져 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