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원광대, 시민 개방형 체육시설 조성 나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30일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는 이와 관련해 30일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체육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시설과 주차장 개방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전북자치도가 공모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35억 원을 투입해 원광대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