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16대 충북대병원장 취임…"필수의료정책 선봉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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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6대 충북대학교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이날 본원 서관 와송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 김혜영 의과대학장, 박유식 교무처장, 홍장의 학생처장, 충북대병원 김정태 상임감사, 김동호·한헌석·조명찬 전 병원장 등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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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김원섭 16대 충북대학교병원장이 30일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이날 본원 서관 와송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필수의료정책 선봉에서 공공의료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 김혜영 의과대학장, 박유식 교무처장, 홍장의 학생처장, 충북대병원 김정태 상임감사, 김동호·한헌석·조명찬 전 병원장 등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강원도 원주 출생인 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의료원에서 전공의 수료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신경학과를 전공,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임용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e of Health)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충북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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