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스포츠센터, 8월 1일 정식 개장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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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이 하남읍 양동리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하남스포츠센터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정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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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스포츠센터. 밀양시설관리공단 제공


밀양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이 하남읍 양동리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수영장(25m 7레인, 유아 풀),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농구), GX룸, 문화강좌실이 들어선 다목적 복합시설로 수영 강습,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 천연공방 교실, 통기타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단은 지난달 3일부터 약 2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스포츠센터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정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관이다.

최영태 이사장은"하남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 개설 등 맞춤형 스포츠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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