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재림 감독 만날까…"'현혹', 제안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유은비 기자 2024. 7.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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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한재림 감독 '현혹'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30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포티비뉴스에 "배우 수지가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당초 기획 초창기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아 해당 역할을 고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혹'에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이 거론됐으나 열애 및 결별로 두 사람이 구설에 오르며 출연 관련 논의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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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수지가 한재림 감독 '현혹'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30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포티비뉴스에 "배우 수지가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작가 윤이호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관상’, ‘더 킹’,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수지는 당초 기획 초창기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아 해당 역할을 고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지 출연을 통해 1순위 캐스팅이 성사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현혹'에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이 거론됐으나 열애 및 결별로 두 사람이 구설에 오르며 출연 관련 논의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최근 영화 ‘원더랜드’로 관객을 만났으며 김은숙 작가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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