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김재중·이종원 만난다…'나쁜 기억 지우개' 출연 [공식]
김지우 기자 2024. 7. 30. 15:34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달이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실력파 테니스 코치로 분한다.
30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달이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극 중 이달은 이군(김재중)과 학창 시절 절친이자 현재는 이군 친동생인 이신(이종원)의 테니스 코치를 맡고 있는 방국봉 역으로 분한다. 방국봉은 두 사람과의 티키타카를 통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달은 SBS '재벌X형사' '모범택시2', tvN '성스러운 아이돌' '슬기로운 의사생활1, 2' '빈센조', 영화 '젠틀맨' '장산범'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KBS 2TV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 신입생 노범태로 변신해 배우 진영, 유영재와 함께 '경찰대 3인방'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달이 출연하는 MBN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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