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해결" 경북교육청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

류상현 기자 2024. 7.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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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29팀 117명이 참여해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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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7.3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29팀 117명이 참여해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학교급별 맞춤형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8팀을 대상으로는 'AI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홈 만들기'를 주제로 코딩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중학교 10팀을 대상으로는 '지속가능한 해상미래도시 건설'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살펴보고, 해수면 상승에 대처할 수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를 설계해 건설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11팀을 대상으로는 '소설 속 문제를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소설 속 문제를 컴퓨팅 파워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수행 후에는 발표회를 가져 각 팀이 수행한 산출물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전 퀴즈왕', '힐링 타임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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