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일본어과, 26년째 일본서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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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재학생은 26년째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현장실습은 지난 1999년 여름방학 때 첫 실시한 이후,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곤 26년째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졸업생들은 우레시노온천 지역에 꾸준히 진출해 올해까지 20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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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현장실습은 지난 1999년 여름방학 때 첫 실시한 이후,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곤 26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생 15명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16일간 우레시노온천 지역의 우레시노온천관광협회, 호텔 다이쇼야, 호텔 와타야벳소, 호텔 와라쿠엔, 료칸 쇼엔 등에서 실습하고 있다.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 등 접객 서비스 실무 능력을 익히고, 일본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1학년 재학 중 현장실습에만 그치지 않고, 2학년 때는 실습했던 호텔에 인턴십으로 참여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호텔 다이쇼야에는 올해 졸업생 중 이미 1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으며, 또 다른 1명은 비자를 신청해 놓고 취업 대기 중이다.
그동안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졸업생들은 우레시노온천 지역에 꾸준히 진출해 올해까지 20명이 취업했다.
29일 오후 일본 현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성애 학과장은 “2000년 여름 현장실습을 통해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의 유학을 결심했었다”라며 “여러분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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