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음, 전북문화관광재단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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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에 소재한 인문문화예술단체 '라온이음'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비영리단체인 라온이음은 20여명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미자 라온이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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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에 소재한 인문문화예술단체 '라온이음'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라온이음은 8월부터 11월까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20차례에 걸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 낭송과 그림책 읽기, 미술, 푸드 아트, 재활 요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풍성한 문화예술 교육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인 라온이음은 20여명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찾아가 '그림책 놀이'와 함께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젊은 뇌 프로젝트, 스토리텔러 교육' 등 책으로 즐거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손미자 라온이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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