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사회서비스원 뭉쳤다…사회공헌 강화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0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0일 도내 출연기관 간 협업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의 추진과 발굴 등 나눔 실천 관련 상호 협력한다.

이들은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실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바이오와 식품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와 청년 식품 창업가 33명으로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단체 '천년전북 청년식품'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희망기업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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