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년 작가 미술축제 [2024 아시아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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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축제 [2024 아시아프(ASYAAF)]가 개막돼,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서울역 뒤편 옛 국립극단 자리에서 열리는 올해 [아시아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8개 나라의 젊은 작가 5백여 명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미술 등 1,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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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축제 [2024 아시아프(ASYAAF)]가 개막돼,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서울역 뒤편 옛 국립극단 자리에서 열리는 올해 [아시아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8개 나라의 젊은 작가 5백여 명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미술 등 1,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특히 [아시아프]에서는 관람객들이 수수료 없이 작품을 살 수 있어, 젊은 작가에게는 창작 의욕을 높이고, 미술 애호가에는 합리적 가격으로 미술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는 행사와 전시 작품을 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아시아프] 행사를 올해 가을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 등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미술축제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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