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조진세·엄지윤 “진정한 대세”

이정연 기자 2024. 7. 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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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원훈와 조진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기세가 무섭다.

이들은 동료 개그우먼 엄지윤과 함께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숏박스'가 최근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숏박스'는 2021년 10월 29일 개설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2년 9개월 만에 구독자 수 300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숏박스' 채널의 인기에 힘입어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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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타코미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원훈와 조진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기세가 무섭다.

이들은 동료 개그우먼 엄지윤과 함께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숏박스’가 최근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숏박스’는 2021년 10월 29일 개설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2년 9개월 만에 구독자 수 300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장기 연애’, ‘찐남매’, ‘헌팅’ 등을 주요 코너들로 빠르게 구독자를 모으며 각 코너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현실 남매부터 현실 연인까지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해 본 듯한 리얼한 상황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

특히 2년 전 공개한 ‘장기연애’의 상위 인기 영상 3개는 조회수 46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최근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 ‘ZZ오피스’ ‘아이돌’ ‘기자들’ 등도 공개마다 핫클릭 동영상에 올랐다.

이들은 ‘숏박스’ 채널의 인기에 힘입어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김원훈과 조진세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오늘도 사랑스럽개’, ‘세자가 사라졌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고, 엄지윤은 프로젝트 보컬 그룹 WSG 워너비 멤버로 사랑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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