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즐길 거리 풍성… 휴가 경북 휴양림으로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도는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000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객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도는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를 목표로 두고 있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000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풍광과 함께 독서, 산책,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객실을 시범 운영한다. 야생화단지 주변 등 반려견 산책로 구역을 구분했고,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했다. 다만 맹견 8종은 입장이 제한되며 동물 등록을 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영천시는 출산한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기념 무료이용권을 배부한다. 원하는 날짜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조현애 도 산림자원국장은 “휴가철 스포츠와 물놀이까지 프로그램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휴양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경북만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휴양상품을 선보여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