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257명 사망' 에티오피아에 100만 달러 인도 지원

정윤영 기자 2024. 7. 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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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에티오피아 산사태로 인한 피해 대응을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서는 지속되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연달아 발생했다.

이 사태로 26일 기준 25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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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29명이 숨진 에티오피아 고파에서 주민들이 진흙을 파며 생존자와 희생자를 수색 중 어두워지자 철수를 하고 있다. 2024.07.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최근 에티오피아 산사태로 인한 피해 대응을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서는 지속되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연달아 발생했다. 이 사태로 26일 기준 25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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