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몰라보게 홀쭉해진 근황 “1년 만 15㎏ 감량 성공”(체크타임)

박수인 2024. 7.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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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이 15kg 감량 이유를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이용식과 그의 아내 김외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출연 당시 5kg 감량에 성공했던 이용식은 1년 만에 무려 15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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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15kg 감량 이유를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이용식과 그의 아내 김외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출연 당시 5kg 감량에 성공했던 이용식은 1년 만에 무려 15kg을 감량했다. 이용식은 "가장 불안하고 초조했던 게 혈관이었는데 의사 선생님들 모두가 혈관 건강을 항상 먼저 얘기하셨다. 운동, 식단 등으로 관리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혈압과는 여전히 싸우고 있다고. 이용식은 "고혈압 경력만 30년 차다. 제 인생의 절반을 혈압과 싸웠다. 혈압약을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지만 어느날은 혈압이 150mmHg까지 나오고 심할 때는 160mmHg까지 놔와서 스트레스를 받더라. 혈압이 높게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심근경색 세 번의 스텐트 시술, 뇌혈관 협착증, 망막 혈관 폐쇄로 인한 실명, 미세 뇌경색, 고지혈증 당뇨병 전 단계 등 심장, 뇌, 혈관 건강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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