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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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은 30일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청사 민원봉사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공감·소통데이는 시교육감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한편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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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30일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청사 민원봉사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공감·소통데이는 시교육감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한편 민원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 자리에서 폭언·폭행·악의적 반복 민원 제기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한 이 교육감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착용한 뒤 직접 민원인을 맞이하기도 했다.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캠은 정면과 후면 등 모든 상황이 촬영되며 음성녹음까지 이뤄지는 장비다.
시교육청은 이날 현장 의견 등을 토대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민원처리 직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국민 의견 수렴에 이어 민원서류 간소화, 유기한민원 문자안내서비스, 취약계층 전담서비스, 장애인·고령자 픽업존, 직장인 야간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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