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불의 사나이’ 벨린저, 부상 복귀…美 트레이드 시장에 어떤 변수 될까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고 컵스 코디 벨린저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컵스 측은 30일(한국시간) 벨린저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밝혔다.
신시내티와 경기 전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벨린저의 복귀가 아직 며칠 남았다고 밝혔다.
벨린저가 빠지기 전까지 컵스는 6경기 5승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시카고 컵스 코디 벨린저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컵스의 시계도 바쁘게 돌아간다.
컵스 측은 30일(한국시간) 벨린저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밝혔다.
벨린저는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볼티모어와 경기 중 시속 97마일(시속 156㎞) 싱커에 손을 맞았다. 이후 벨린저는 손가락 비전위 골절(금만 가거나 경미한 골절)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약 20일만의 복귀다. 신시내티와 경기 전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벨린저의 복귀가 아직 며칠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운셀 감독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복귀할 것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벨린저는 올시즌 78경기 84안타(9홈런), 타율 0.269 출루율 0.331, OPS 0.741을 기록했다. 벨린저가 빠지기 전까지 컵스는 6경기 5승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상 이후 15경기 7승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하위권을 꼴찌를 기록 중이다.
거기에 벨린저는 오는 2026시즌까지 8000만 달러(약 1108억 원)의 FA계약을 컵스와 체결했다. 계약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컵스는 벨린저를 매물로 고려 중이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기한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벨린저가 올시즌 어느 구단에서 시즌을 마칠지 호기심을 끈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확달라진 모습...“더 청순해졌죠?”
- 로버트 할리 아내, 결국 눈물 흘렸다...“그 일만 없었으면” 오열 (‘한이결’)
- 이수만, 故김민기 유족에 조문객 식사비로 5000만원 전달…유족, 고인 뜻따라 돌려줘
- 59점을 어떻게 이겨요, 한국이 너무 강했다!…압도적인 남자양궁, 단체전 3연패 달성![SS파리in]
- 21세 래퍼 치트키, 5층 건물 옥상에서 퍼포먼스 중 추락사 비보
- 암투병 알렸던 ‘파묘’ 정윤하 “암 재발 아니었다. 곧 종양 제거 수술”
- ‘월급 992만 원’ 이준석, 예능 최초 동탄 집 공개…깔끔한 신혼집 스타일 ‘눈길’
- 박수홍♥ 김다예 거대산모 근황 “아기는 1.5kg인데 나는 25kg 늘어 만삭 느낌”(행복해다홍)
- 이상민, 성형수술 한 달만 근황... 날렵해진 턱선 눈길
- 민경훈, ‘아형’ PD 예신 “함께 캠핑하다 고백, 교제 7개월만 결혼”(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