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업 4곳과 3천억원 투자협약…명사십리 관광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국내 기업 4곳과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들은 2030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 및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명사십리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조성되면 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국내 기업 4곳과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LIG시스템 윤종규 대표, P&K INC 김태균 대표, 영풍제약 김재훈 대표, 서울경제TV 홍준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2030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 및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한 뒤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용역을 추진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창군 상하∼해리면에 걸쳐 있는 명사십리 해변은 8.5㎞의 직선형 해안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다.
심덕섭 군수는 "명사십리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조성되면 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