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유럽 출장길 올라 MS와 AI·클라우드 사업 구체화

이경탁 기자 2024. 7. 30.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섭 KT 대표가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최근 협력 관계를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는 이번 출장에서 MS의 AI·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김영섭 대표(좌측)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우측)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김영섭 KT 대표가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최근 협력 관계를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30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28일부터 약 일주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등 3개국을 방문 중이다. 김 대표는 오는 9월 MS와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 발표를 앞두고, MS와 협력 중인 유럽 현지 기업들의 기술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출장에서 MS의 AI·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를 방문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과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