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12만8천 명 증가...증가 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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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 폭이 3년 3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천 명, 0.6% 늘었습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40개월 연속 증가세지만, 증가 폭은 2021년 3월 0.4%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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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 폭이 3년 3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2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천 명, 0.6% 늘었습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40개월 연속 증가세지만, 증가 폭은 2021년 3월 0.4%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임시일용근로자는 3.2%. 기타종사자는 1.3% 각각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3.9%,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이 1.8% 순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지만, 숙박과 음식점은 2.5%, 교육서비스업은 0.8%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은 382만3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2%, 11만9천 원 늘었는데, 소비자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은 0.5%에 그쳤습니다.
1인당 근로시간은 153.3시간으로, 지난해 5월보다 1.4시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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