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 멜버른·시드니"…아이브, 첫 호주 공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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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첫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25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와 28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했다.
아이브는 공연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10일-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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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아이브가 첫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25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와 28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했다. 호주 2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아이브는 공연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평일 공연임에도 불구, 현장에는 현지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자리했다. 아이브를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아이브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해야'를 비롯해 '러브 다이브', '배디', '애프터 라이크'를 부르며 떼창을 이끌었다. 유닛 무대와 솔로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공연을 이어갔다. 팬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알찬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호주에 있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에서의 일정이 너무 빨라 아쉽기도 하지만 영원히 기억할 공연이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다이브가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다이브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3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다. 이어 10일-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출처=아이브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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