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 옥주현→박혜미, 라디오 최초 뮤지컬 복장입고 출연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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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베르사유의 장미'팀이 뮤지컬 복장을 입고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부 코너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박혜미, 장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모두 뮤지컬 복장을 입고 출연했다.
그는 "최초로 뮤지컬 복장으로 라디오에 출연해 봤다. 저희보다 의상팀이 분주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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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베르사유의 장미'팀이 뮤지컬 복장을 입고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부 코너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박혜미, 장혜린이 출연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4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원작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날 출연진은 모두 뮤지컬 복장을 입고 출연했다. 옥주현은 "한 번도 라디오를 해보지 않은 멤버들을 선정해 함께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초로 뮤지컬 복장으로 라디오에 출연해 봤다. 저희보다 의상팀이 분주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DJ 김태균은 "저희는 이렇게 입고 와달라고 한 적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혜미는 드레스가 텐트처럼 보인다는 말에 일어서서 옷을 펼쳐 보였고, 뮤지는 "저 정도면 엘리베이터는 혼자 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뮤지컬을 소개하며 "어렸을 때 '베르사유의 장미'를 만화로 봤을 땐 몰랐는데, 역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걸 보고 자라서 우리가 잘 자란 것 같다.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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