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티메프 자금 흐름서 불법 흔적…검찰에 수사의뢰"(상보)

박동해 기자 서상혁 기자 2024. 7. 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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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티몬·위메프의 내부 자금흐름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정황을 발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현안질의 자리에서 "자금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미 드러난 강한 불법의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지난)주말 전에 수사의뢰를 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주요대상자 출국금지 등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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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상자 출국금지 등도 요청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4.7.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서상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티몬·위메프의 내부 자금흐름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정황을 발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현안질의 자리에서 "자금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미 드러난 강한 불법의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지난)주말 전에 수사의뢰를 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주요대상자 출국금지 등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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