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석 구영배 "가진 모든 것 다 내놓겠다‥최대 동원 자금 8백억"

김지인 2024. 7. 3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인 큐텐 구영배 대표가 국회에 출석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5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비즈니스를 키웠고, 단 한 푼도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횡령한 것은 없다"며 "상상했던 리스크를 훨씬 더 넘어서서 사태가 악화되고 사이트 중단까지 이르렀지만,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하고 합병해서 사업을 정상화시킬지 말하고, 여기에 대한 모든 비판과 책임 추궁, 처벌을 당연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인 큐텐 구영배 대표가 국회에 출석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최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백억 원이지만, 이 부분을 다 투입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큐텐 지분 38%를 포함해 갖고 있는 것 모든 것을 다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이번 사태로 피해 입으신 고객, 판매자, 파트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저희로 인해 야기된 이 사태로 열심히 노력해준 정부 관계자에게도 진심으로 또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일어서서 거듭 사죄했습니다.

또 "지난 15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비즈니스를 키웠고, 단 한 푼도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횡령한 것은 없다"며 "상상했던 리스크를 훨씬 더 넘어서서 사태가 악화되고 사이트 중단까지 이르렀지만,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하고 합병해서 사업을 정상화시킬지 말하고, 여기에 대한 모든 비판과 책임 추궁, 처벌을 당연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35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