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초등학생 영어캠프 4박5일 기숙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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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4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지난 29일부터 8월9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기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2기는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며,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중 총 170명(1기 115명, 2기 55명)이 영어캠프에 신청하여 선발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캠프 기간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합천군, 야! 놀자! 어린이 헬스캠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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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보건소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야! 놀자! 어린이 헬스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8월23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걸쳐 4주간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비만 아동과 저체중 아동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증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핏합(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댄스 피트니스), 키즈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등의 흥미로운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참가 아동들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체력 검사와 비만도 검사를 받게 되며, 프로그램 전후에는 체성분 분석 및 영양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캠프 종료 후에도 학교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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