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신안산선 철도통신시스템 사업 수주… “차별화된 철도 IT 역량 자신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3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열차행선안내설비 등 주요 철도통신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다. 철도 IT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철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열차행선안내설비 등 주요 철도통신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200억 원 수준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30여 년간 철도 신호, 통신, 역무자동설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회사는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등 국내 최초의 트램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철도 사업 외에도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C-ITS, 다차로 하이패스, 버스 AFC 등 다양한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다. 철도 IT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쏠 수 없었다”…손등에 벌 앉아도 침착하게 10점 쏜 김제덕
- “김승현이 이혼하자고” 장정윤, 시험관 준비 중 부부위기 고백
- “치즈 추가 해야지” 선임 핀잔에 신입사원 퇴사…갑론을박 [e글e글]
- 허미미 석연찮은 ‘위장공격’ 반칙패…승자 데구치도 “유도 바뀌어야”
- ‘첫 金’ 오상욱·오예진, 오메가 시계 받는다…가격 보니 ‘입이 쩍’
- 양재웅 사과에 “병원에선 눈길 안주더니 뒤늦게 언론플레이”…유족 분노
- 대머리 없는 세상 오나? …모발 재성장 촉진 ‘설탕’ 발견
- 민주화 성지 동교동 DJ사저 매각…김홍걸 “상속세 때문에”
- 日 언론, 韓 선수단 규모 두고 “파리올림픽은 한국 침몰의 상징”
- “스님인데 택시비 달라”…사찰서 스님 사칭하며 난동 부린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