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영업장 정리…김해 진영읍에 아동복 82벌 익명기부
김상우 기자 2024. 7.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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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아동복 상의 31벌과 하의 51벌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자는 진영읍에서 아동복 가게를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영업장을 정리하면서 남은 새 옷을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희망했다.
기탁 아동복은 진영읍 다자녀 가정에 전달됐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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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아동복 상의 31벌과 하의 51벌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자는 진영읍에서 아동복 가게를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영업장을 정리하면서 남은 새 옷을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희망했다.
기탁 아동복은 진영읍 다자녀 가정에 전달됐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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