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역대급 ‘장’ 열린다...‘2024 트렌드페어’ 8월 21일 개최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7.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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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패션협회)는 오는 8월 21일(수)~22일(목) 양일 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페어는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K패션 브랜드, 국내외 패션 바이어,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전시회로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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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이틀간 진행
2024 트렌드페어
30일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패션협회)는 오는 8월 21일(수)~22일(목) 양일 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페어는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K패션 브랜드, 국내외 패션 바이어,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전시회로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100여개의 새로운 K패션 브랜드들이 ‘뉴 크리에이터스(New Creators)’ 컨셉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21개, 유니섹스 21개, 또 패션잡화 3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참여 브랜드 전시와 함께 조인트 패션쇼, 소비자 판매전,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 트렌드페어 현장
특히 이번 트렌드페어에는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홍콩), △소사이어티에이(SocietyA, 싱가포르) △한큐(Hankyu, 일본) △파르코(Parco, 일본) △조조타운 등 글로벌 백화점과 편집샵 바이어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바이어, 프레스, 패션관계자, 일반 참관객의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4일(수)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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